국민은행이 오는 10월말 강정원 행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차기 은행장 선임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국민은행 노조가 행장 선임 과정에 적극 개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민은행 노조는 차기 행장 선임과정에 적극 개입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한길리서치와 함께 전국 영업점 3천5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현 최고 경영진의 경영성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설문조사 항목은 경영지표와 중장기 전략, 지난 3년간 정책과 리더십에 대한 평가 등으로 구성되며 노조는 오는 27일 항목별로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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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노조는 차기 행장 선임과정에 적극 개입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한길리서치와 함께 전국 영업점 3천5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현 최고 경영진의 경영성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설문조사 항목은 경영지표와 중장기 전략, 지난 3년간 정책과 리더십에 대한 평가 등으로 구성되며 노조는 오는 27일 항목별로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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