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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봉 대통령 만날까…박명수 “내한 때 태극기 흔들었는데”
입력 2015-08-16 11:15 
무한도전, 가봉 대통령 만날까...박명수 “내한 때 태극기 흔들었는데” / 사진=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가봉 대통령 만날까...박명수 내한 때 태극기 흔들었는데”

[김승진 기자] ‘무한도전이 가봉 대통령을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박명수의 가봉 대통령과의 특별한 인연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배달의 무도편으로 꾸며졌다.이날 박명수는 아프리카 가봉의 대통령 경호실장이자, 태권도 사범을 하고 있는 분께 어머니 손만두국을 전해드리겠다”고 공표했다.



이에 멤버들이 박명수, 드디어 가봉 대통령도 만나냐”고 하자 박명수는 70년대 소년 명수가 가봉 대통령이 내한 했을 때, 태극기를 흔들며 맞이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 가봉 대통령을 만날 수 있겠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박명수와 정준하는 막판에 스케줄 문제로 대륙을 바꾸게 됐고 결국 가봉에는 정준하가 가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준하는 무사히 기봉 대통령 경호실장으로 근무 중인 박상철 씨를 만나 만둣국을 전해 눈물샘을 자극했다.

‘무한도전 가봉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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