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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아들과 이름 같은 입양아 '지호' 만나…불가사의한 인연
입력 2015-08-16 09:35  | 수정 2015-12-26 20:34
무한도전 유재석
무한도전 유재석, 아들과 이름 같은 입양아 '지호' 만나…불가사의한 인연
무한도전 유재석

'무한도전' 유재석이 입양기관을 방문해 자신의 아들과 같은 이름의 입양아를 보자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유재석은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한 입양기관에 찾아가 어릴때 입양됐던 친동생이 임신을 해 불고기와 미역국을 보내주고 싶다는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유재석은 사연 주인공 이야기를 듣던 중 해외 입양을 앞두고 있는 지호 군을 만났습니다.

유재석은 자신의 아들과 이름이 같은 지호 군을 안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너무 예쁘다"고 말했습니다.

지호 군의 예비 양부모는 "처음으로 본 한국 프로그램이 유재석 씨가 나오는 방송이었다"고 말해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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