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왕의 꽃’ 김성령, 은퇴 선언…“이성경에게 물려주겠다”
입력 2015-08-15 22:57 
사진=여왕의 꽃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성령이 남다른 수상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레나정(김성령 분)이 방송연예대상을 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레나정은 수상소감에서 감사하다. 지난 1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덧붙여, 내가 잘못한 게 있다면 너그러이 용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 빅토리아 연꽃이다. 여왕의 꽃이라고 하는데, 험한 가시덤불을 헤치고 제일 아름답게 피는 꽃이다. 그 꽃은 홀로 피웠다가 가장 아름다울 때 물속으로 가라앉는다. 그 꽃처럼 나는 오늘 MC 자리를 내려오겠다. 그리고 그 자리는 나와 프로그램을 함께했던 강이솔(이성경 분)에게 넘기겠다. 강이솔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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