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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 김연아-엑소, 특별무대 선보여…‘색다른 호흡’
입력 2015-08-15 22:47  | 수정 2015-08-15 22:54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유지훈 기자]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와 그룹 엑소가 노래로 하나가 됐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공연이 열렸다. 이선희, 이승철, 김연아, YB, 지오디(god), 엑소(EXO) 등이 무대를 꾸미고 최불암과 신동엽, 이승기, 이현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엑소는 한 차례 자신들의 무대를 마친 후 노래를 한 곡 더 준비했다. 아리따운 여성분과 함께하기로 했다. 김연아씨를 소개한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엑소와 함께 그룹 H.O.T의 ‘행복을 불렀다. 그들은 몸을 좌우로 흔드는 귀여운 율동을 선보였다. 이후에는 뿔뿔이 흩어져 관객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호흡했다.

한편, ‘나는 대한민국은 올해로 70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하나 되어 즐겨보자는 취지로 시작된 신개념 페스티벌이다. 본 공연의 1부는 오후 7시40분부터 8시55분까지 KBS1에서, 2부는 오후 9시15분부터 10시30분까지 KBS2에서 생방송되며 KBS1라디오를 통해 1부가, KBS월드와 ‘나는 대한민국 홈페이지를 통해서 1,2부 모두 생중계 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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