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가봉행 불발, 대신 가는 정준하 "44시간 걸려?"
무한도전 가봉
'무한도전' 정준하가 박명수와 목적지를 바꿔 아프리카 가봉에 가게 됐습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배달의 무도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해외에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밥을 배달했습니다.
박명수는 "가봉 대통령 경호 실장을 하시는 분이다. 어머님의 따뜻한 만둣국을 먹고 싶어 하신다"며 한 시청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박명수는 "정말 가봉에 가게 됐다"며 "한 소년의 꿈이 이뤄지는 순간 아니냐"고 가봉 대통령과 만날 수도 있겠다는 설렘에 부풀었습니다.
그러나 스케줄이 맞지 않아 박명수와 정준하가 서로 대륙을 바꾸게 됐습니다.
이로써 박명수는 칠레로, 정준하는 가봉으로 가게 됐습니다.
정준하는 "아까 남의 일이라 잘 안 들었는데 44시간을 가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무한도전 가봉
'무한도전' 정준하가 박명수와 목적지를 바꿔 아프리카 가봉에 가게 됐습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배달의 무도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해외에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밥을 배달했습니다.
박명수는 "가봉 대통령 경호 실장을 하시는 분이다. 어머님의 따뜻한 만둣국을 먹고 싶어 하신다"며 한 시청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박명수는 "정말 가봉에 가게 됐다"며 "한 소년의 꿈이 이뤄지는 순간 아니냐"고 가봉 대통령과 만날 수도 있겠다는 설렘에 부풀었습니다.
그러나 스케줄이 맞지 않아 박명수와 정준하가 서로 대륙을 바꾸게 됐습니다.
이로써 박명수는 칠레로, 정준하는 가봉으로 가게 됐습니다.
정준하는 "아까 남의 일이라 잘 안 들었는데 44시간을 가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