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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베이식, 버벌진트와 산이에게 혹평받아…"1절 망쳤다"
입력 2015-08-15 14:07  | 수정 2015-08-17 09:04
쇼미더머니 베이식/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 베이식, 버벌진트와 산이에게 혹평받아…"1절 망쳤다"


쇼미더머니4' 베이식이 버벌진트와 산이에게 혹평을 받았습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 베이식은 버벌진트&산이 팀 내에서 1등을 해 단독 무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베이식은 "그동안 꿈꿔왔던 무대다"고 무대에 앞서 결의를 다졌습니다.

무대에서 베이식은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달리 강렬하고 남성미있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긴장한 듯 베이식은 1절 무대에서 랩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베이식은 "1절 망쳤는데"라며 2절을 시작했다. 1절보다 나아진 무대매너와 랩으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베이식의 가사 중 "다같이 '간지'라고 외치는 거야"라고 호응을 유도하는 랩에 관객들이 호응하기 시작하면서 공연비 금액도 함께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베이식의 무대에 버벌진트&산이는 "실망스러웠다. 기대가 컸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베이식은 "실수를 했다. 죄송하다"고 관객들에게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쇼미더머니'에서 박재범&로꼬 팀의 릴보이가 송민호에 패해 최종 탈락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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