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암살이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뜻 깊은 10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이후 매일 새로운 신기록을 세운 ‘암살이 개봉 25일째에 2015년 첫 한국영화 1000만 관객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과 오프닝 스코어, 최단기간 500만 돌파, 역대 한국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암살, 그 일지를 정리해 보았다.
◇개봉 D-1, 예매율 53.8% 기록
개봉 날인 지난 7월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은 53.8%의 예매율, 13만08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만4375명을 기록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외화 애니메이션인 ‘인사이드 아웃이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던 중 ‘암살의 이 같은 예매율은 한국 영화계에 그야말로 희소식이나 다름없었다.
◇개봉 D-DAY, 韓 영화 최고 오프닝+전지현 임신소식
지난 7월2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집계에 따르면 ‘암살은 개봉 첫날 47만7581명을 동원, 누적 관객 49만1956명을 기록했다. 이날 ‘암살은 2015년 개봉된 한국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오프닝 스코어는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의 43만6596명을 넘는 수치로, 앞으로의 관객 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었다. 더욱이 이날 전지현의 임신 소식까지 더불어 겹경사를 이뤘다.
◇개봉 D+3, 韓 영화 최단기간 100만 돌파+북미 개봉소식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개봉 3일을 맞이했던 지난 7월24일 오전 8시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첫날 47만7586명의 관객을 동원,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암살은 올해 한국영화 최단기간 100만 돌파 흥행 기록 세운 것이었다. 이와 같은 ‘암살의 흥행세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쥬라기 월드 등 올해 상반기 극장가를 점령한 외화 강세에 맞선 반격을 예고하는 듯했다. 이와 더불어 ‘암살이 북미에서 개봉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한국영화의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개봉 D+5, 역대 천만 영화들보다 빠른 흥행 속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지난 7월25일 하루 전국 1504개의 스크린에서 94만9263명의 관객 수를 기록,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총 누적 관객 수는 241만9532명으로 ‘암살은 지난 22일 개봉한 이래 나흘 연속 정상을 수성했다. 이날 ‘암살이 기록한 관객 수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명량(125만7117명)에 이은 역대 한국영화 일일 관객 수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개봉 D+7, 개봉 일주일 만에 400만 돌파 목전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지난 27일 전국 1397개의 스크린에서 42만4736명의 관객 수를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총 누적 관객 수는 379만4893명이 됐다. 개봉 일주일 만에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속도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봉 D+12, 2015 韓 영화 최고 흥행 스코어 기록
2일 오전 7시30분 ‘암살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 619만4849명을 기록하며 ‘연평해전(누적 관객 수 602만1035명)을 제치고 2015년 개봉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 스코어를 달성했다.
◇개봉 D+14, 개봉 3주차에도 꾸준한 관객 동원력 입증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지난 27일 전국 1094개의 스크린에서 38만5364명의 관객 수를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이는 개봉 주와 크게 다를 바 없는 관객 동원력을 입증한 것으로 놀라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개봉에도 입지를 굳건히 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개봉 D+20, 900만 돌파 ‘1000만 기록 카운트다운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기준에 따르면 ‘암살은 오전 7시30분 기준 900만245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개봉 전부터 2015년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 기록을 세운 ‘암살은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개봉 주말에는 연일 24시간 간격으로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한국영화 최단기간 돌파 기록을 갈아치우는 압도적인 흥행세를 보여주며 최고 흥행 스코어를 자체 경신했다.
◇개봉 D+25, 8·15 광복 70주년 맞이해 1000만 관객 기록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기준에 따르면 ‘암살은 오전 8시 기준, 1009만4957명의 누적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의 이야기를 다룬 ‘암살이 광복절을 맞이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깊다.
‘암살은 그간 새로운 기록들을 경신하며 한국영화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또한 이번 1000만 돌파로 ‘암살은 ‘명량 ‘국제시장 ‘괴물 ‘도둑들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 ‘왕의 남자 ‘태극기 휘날리며 ‘변호인 ‘해운대 ‘실미도에 이어 12번째 천만 관객 돌파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명량이 세운 1761만1849명(영진위 공식통계기준)의 역대 한국영화 최고 관객 수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또 이들이 세울 기록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 커지고 있다.
[암살 천만기획…①] ‘천만관객 돌파…25일만의 쾌거, 영광의 일지
[암살 천만기획…②] ‘암살 측이 밝힌 이유있는 천만 돌파
[암살 천만기획…③] ‘도둑들에 ‘암살까지 ‘쌍천만 최동훈, 그의 열정을 말하다
[암살 천만기획…④] ‘도둑들 흥행주역들과 새얼굴들이 뭉쳐 일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디자인=이주영
디자인=이주영
◇개봉 D-1, 예매율 53.8% 기록
개봉 날인 지난 7월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은 53.8%의 예매율, 13만08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만4375명을 기록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외화 애니메이션인 ‘인사이드 아웃이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던 중 ‘암살의 이 같은 예매율은 한국 영화계에 그야말로 희소식이나 다름없었다.
◇개봉 D-DAY, 韓 영화 최고 오프닝+전지현 임신소식
지난 7월2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집계에 따르면 ‘암살은 개봉 첫날 47만7581명을 동원, 누적 관객 49만1956명을 기록했다. 이날 ‘암살은 2015년 개봉된 한국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오프닝 스코어는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의 43만6596명을 넘는 수치로, 앞으로의 관객 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었다. 더욱이 이날 전지현의 임신 소식까지 더불어 겹경사를 이뤘다.
◇개봉 D+3, 韓 영화 최단기간 100만 돌파+북미 개봉소식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개봉 3일을 맞이했던 지난 7월24일 오전 8시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첫날 47만7586명의 관객을 동원,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암살은 올해 한국영화 최단기간 100만 돌파 흥행 기록 세운 것이었다. 이와 같은 ‘암살의 흥행세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쥬라기 월드 등 올해 상반기 극장가를 점령한 외화 강세에 맞선 반격을 예고하는 듯했다. 이와 더불어 ‘암살이 북미에서 개봉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한국영화의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개봉 D+5, 역대 천만 영화들보다 빠른 흥행 속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지난 7월25일 하루 전국 1504개의 스크린에서 94만9263명의 관객 수를 기록,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총 누적 관객 수는 241만9532명으로 ‘암살은 지난 22일 개봉한 이래 나흘 연속 정상을 수성했다. 이날 ‘암살이 기록한 관객 수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명량(125만7117명)에 이은 역대 한국영화 일일 관객 수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개봉 D+7, 개봉 일주일 만에 400만 돌파 목전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지난 27일 전국 1397개의 스크린에서 42만4736명의 관객 수를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총 누적 관객 수는 379만4893명이 됐다. 개봉 일주일 만에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속도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봉 D+12, 2015 韓 영화 최고 흥행 스코어 기록
2일 오전 7시30분 ‘암살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 619만4849명을 기록하며 ‘연평해전(누적 관객 수 602만1035명)을 제치고 2015년 개봉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 스코어를 달성했다.
◇개봉 D+14, 개봉 3주차에도 꾸준한 관객 동원력 입증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지난 27일 전국 1094개의 스크린에서 38만5364명의 관객 수를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이는 개봉 주와 크게 다를 바 없는 관객 동원력을 입증한 것으로 놀라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개봉에도 입지를 굳건히 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개봉 D+20, 900만 돌파 ‘1000만 기록 카운트다운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기준에 따르면 ‘암살은 오전 7시30분 기준 900만245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개봉 전부터 2015년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 기록을 세운 ‘암살은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개봉 주말에는 연일 24시간 간격으로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한국영화 최단기간 돌파 기록을 갈아치우는 압도적인 흥행세를 보여주며 최고 흥행 스코어를 자체 경신했다.
◇개봉 D+25, 8·15 광복 70주년 맞이해 1000만 관객 기록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기준에 따르면 ‘암살은 오전 8시 기준, 1009만4957명의 누적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의 이야기를 다룬 ‘암살이 광복절을 맞이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깊다.
‘암살은 그간 새로운 기록들을 경신하며 한국영화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또한 이번 1000만 돌파로 ‘암살은 ‘명량 ‘국제시장 ‘괴물 ‘도둑들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 ‘왕의 남자 ‘태극기 휘날리며 ‘변호인 ‘해운대 ‘실미도에 이어 12번째 천만 관객 돌파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명량이 세운 1761만1849명(영진위 공식통계기준)의 역대 한국영화 최고 관객 수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또 이들이 세울 기록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 커지고 있다.
[암살 천만기획…①] ‘천만관객 돌파…25일만의 쾌거, 영광의 일지
[암살 천만기획…②] ‘암살 측이 밝힌 이유있는 천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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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천만기획…④] ‘도둑들 흥행주역들과 새얼굴들이 뭉쳐 일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디자인=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