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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런포 김태균 `신나는 하이파이브` [MK포토]
입력 2015-08-14 18:46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14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1회 초 2사 1루에서 한화 김태균이 넥센 선발 밴 헤켄을 상대로 선제 2점 홈런을 친 후 김광수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4연승의 한화를 제지한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5연승 도전에 실패한 한화는 전날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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