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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 초등학년 3학년부터 담배 피고 도둑질을? '세상에나'
입력 2015-08-14 13:35 
안내상/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안내상, 초등학년 3학년부터 담배 피고 도둑질을? '세상에나'


배우 안내상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고백한 그의 유년시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안내상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생활고에 시달려 삐뚤어진 생활을 했던 유년시절을 고백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안내상은 "아버지께서 대구 염색 공장을 하시다가 보증을 잘못 서서 서울 단칸방 하나, 공장 한 칸 얻어서 상경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정말 가난해서 먹을 것도 없었다. 심지어 아침에 학교 가는 길에는 할머니들이 모여서 쥐를 구워 먹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안내상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담배를 피우고 도둑질을 하며 나쁜 짓을 다하고 다녔다"면서도 "그래도 초등학교 4학년 때는 담배, 도둑질, 폭력을 끝내고 개과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안내상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우현, 김정훈, 황석정, 김성경과 함께 출연해 유쾌한 폭로전을 펼쳤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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