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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끔찍한 일에 울분 "보살펴주는 길고양이를 때려죽여 나 보란 듯이…"
입력 2015-08-14 09:18 
이연복/사진=이연복 페이스북
이연복, 끔찍한 일에 울분 "보살펴주는 길고양이를 때려죽여 나 보란 듯이…"


이연복 셰프가 화제인 가운데 최근 게재한 SNS 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연복 셰프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어떤 인간이 아침에 출근하는데 내가 보살펴주고 있는 길고양이를 때려죽여 나 보란 듯이 우리 차 뒤에 버려놓았다" 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내가 길고양이를 보살펴준다는 경고로 보이는데 앞다리 쪽은 몽둥이 같은 걸로 맞았는지 피투성이고 계란 판으로 덮어놓고 도망갔는데 너 내가 잡으면 똑같이 해주마"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돌봐주던 고양이 두 마리 사진을 게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이연복 셰프는 KBS2 '해피투게더3'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중에 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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