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장희진, 이수혁과 첫 대면…숨까지 ‘턱’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밤선비에서 장희진이 화양각을 찾아온 이수혁을 보고 크게 놀랐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에서는 김성열(이준기 분)을 만나기 위해 화양각을 찾는 귀(이수혁 분)를 첫 대면하는 수향(장희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귀는 최혜령(김소은 분)에 널 내 곁에 둔 이유는 김성열 때문”이라고 말하며 김성열이 화양각에 드나든다는 소식을 들었다. 내가 직접 알아보겠다”고 선언했다.



귀는 김성열을 만나기 위해 최철중(손종학 분)과 함께 화양각으로 향했다. 화양각에 들이닥친 귀에 장희진은 그림으로만 보던 귀를 본 후 크게 놀라 넘어질 뻔했다.

이를 본 귀는 나는 당신이 나를 알고 있는 듯 하다”고 의심을 했지만, 김성열이 화양각에 가끔 오며 그를 보면 바로 연통을 넣겠다”고 둘러대 위기를 넘겼다.

한편, ‘밤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사극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