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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악플러 고소…“절차 밟는 중, 곧 봅시다”
입력 2015-08-13 21:33 
강풀 악플러 고소
강풀 악플러 고소…절차 밟는 중, 곧 봅시다”

[김승진 기자] 강풀 악플러 고소 소식이 화제다.

강풀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온라인에서 만화를 그려온 지난 십 몇 년 동안 한 번도 고소를 하거나 법적인 조치를 취한 적이 없었습니다. 더 이상 참지 않습니다. 모든 악플들을 전부 캡처해뒀고,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곧 봅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입장과 함께 고소를 하게 된 이유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부친상을 당한 강풀에게 부친인 고인을 모욕하는 댓글이 남겨져 있다.

강풀은 지난달 27일 웹툰 ‘무빙 휴재 공지를 통해 부친상으로 기한을 정해놓지 않고 휴재한다고 밝혔다.

강풀 악플러 고소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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