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육로로 북 수해 긴급지원
입력 2007-08-19 16:02  | 수정 2007-08-20 08:04
북한 수해에 따른 정부의 긴급지원이 23일부터 25일까지 육로를 통해 이뤄집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수해의 심각성을 감안해 신속하게 육로로 지원물자를 전달하겠다는 우리측 제안을 북한이 수용했다"며 "국회 보고와 교류협력추진협의회 의결을 거쳐 수송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정부는 시멘트와 철근 등 수해 복구에 필요한 자재장비도 북측에서 세부 내역을 알려오면 최대한 빨리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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