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차예련 “흥행작 없어…이제 좀 뜨고 싶다”
입력 2015-08-13 15:28  | 수정 2015-08-14 15:38

배우 차예련(30)이 흥행에 대한 욕심을 밝혔다.
차예련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금까지 출연작만 20여편에 이른다. 그러나 흥행작은 단 한편도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차예련은 주변에서도 얼굴에 비해 못 뜬다고 한다. 흥행작을 찍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이 차예련이 출연한 영화 ‘구타유발자들을 언급했고, 차예련은 그 영화도 흥행은 안됐다. 시대를 앞서갔다”며 지금이라도 개봉하고 싶을 정도로 흥행이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수 100만명을 넘은 영화가 단 한편도 없다”고 덧붙였다.

차예련은 지난 2004년 SBS 미니시리즈 ‘섬마을 선생님으로 데뷔한 뒤 영화 ‘여고괴담 4(2005) ‘7광구(2011) ‘여배우는 너무해(2014)와 드라마 ‘워킹맘(SBS·2008) ‘로열패밀리(MBC·2011)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SBS·2014)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했다.
라디오스타 차예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차예련, 20편이나 출연했네” 라디오스타 차예련, 흥행 하나도 못했구나” 라디오스타 차예련, 언젠가는 흥행작 있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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