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양공업, 광복 70주년 의미 되새겨…
입력 2015-08-13 13:30 

자동차 제동 및 조향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남양공업㈜ 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8월 14일을 임시휴무일로 지정하고,

임직원들에게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가 광복 70주년 기념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자 임시휴무일 적용 방침 및 보상방침을 정하며 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전 사업장이 휴무에 들어가지만 고객사 납품 일정 준수를 위하여 불가피한 경우 최소한의 인력만 근무시키고, 근무하는 직원에게는 특근수당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또한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광복 70주년 계기, 분단 극복 캠페인 홍보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 회사 통근버스와 사업장 곳곳에 홍보 현수막을 게재하고, 홍보 슬로건을 직원들의 PC 화면보호기로 활용하는 등 전 임직원들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8월초 1주일 간 하계휴가를 실시하였던 남양공업의 관계자는 이번 광복절 연휴를 계기로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에게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더불어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정부의 내수활성화 정책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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