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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왕진으로 화려한 신고식…“이건 범죄 현장”
입력 2015-08-12 22:43 
사진=용팔이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용팔이 주원이 화려한 신고식을 펼쳤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고객의 위급한 상황에 직접 왕진에 나선 김태현(주원 분) 그리고 신씨아(스테파니 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현은 이과장(정웅인 분)의 오더로 신씨아와 호텔로 향했다. 이에 신씨아는 거친 운전 실력을 뽐내며 호텔에 도착한 후에는 익숙하다는 듯 방까지 일사천리로 들어왔다.

이후 김태현은 환자를 확인한 뒤 정황을 추측했다. 그는 이건 단순사고가 아니다. 범죄 현장이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신씨아는 환자 신경이나 써라. 저 사람은 우리 고객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신씨아는 잘 들어라. 저 사람 우리 고객 맞다. 우린 고객의 사생활에 관심 없다. 그리고 우린 무슨 일이 있어도 이 환자를 살려 병원으로 데려갈 거다”라고 김태현에게 말했다.

결국 김태현은 재빠르게 호텔방 안에 있는 물건들로 수술을 시작했다. 이에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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