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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장현성, 정재영과 팽팽한 신경전 “가장 혜택 본 것은 당신”
입력 2015-08-12 22:19 
사진= KBS2 어셈블리 캡처
[MBN스타 박영근 기자] ‘어셈블리 정재영과 백도현이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쳤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진상필(정재영 분)과 백도현(장현성 분)의 대립이 극에 달했다.

이날 진상필은 불출마 제안서를 보고 백도현에게 분노했다. 그러자 백도현은 낡은 조끼를 입던 당신이 지금 모습을 봐라. 정장에 금 뱃지를 달고 있지 않느냐. 그동안 가장 큰 혜택을 본 사람은 당신이었다”고 말했다.



진상필은 배달수가 당신 때문에 죽었다”고 이를 갈았다. 백도현은 냉정한 표정으로 배달수가 죽은 이유를 굳이 밝히자면 당신이 내 제안을 받아들였기 때문이었다. 이제 그만 들어가서 거취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해봐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진 의원에게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 저번에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선택은 진 의원 몫이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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