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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제작사, 최종림 소설 표절 논란에 “무고하다” 천만 돌파 앞두고 100억 원대 소송
입력 2015-08-12 17:48 
암살 표절 논란
‘암살 제작사, 최종림 소설 표절 논란에 무고하다” 천만 돌파 앞두고 100억 원대 소송

[김조근 기자] 암살 표절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암살 제작사 측이 무고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암살 제작사 관계자는 12일 MBN스타에 표절 논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앞서 준비했던 것이라 그대로 진행하려고 한다. 무고하니 되도록 빨리 해결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일 소설가 최종림(64) 씨는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 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암살 상영 중단을 요구하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도 냈다. 가처분 심문은 13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암살 표절 논란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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