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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출연 확정…맥아더 장군 役
입력 2015-08-12 17: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세계적인 액션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이재한 감독)에 캐스팅 됐다.
‘인천상륙작전 제작진은 12일 오후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제작 관계자는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역할에 캐스팅 돼 벌써부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리암 니슨의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리암 니슨이 연기 할 맥아더 장군은 국제연합군(UN군) 최고사령관이다.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한국전쟁이 한 달 만에 낙동강전선까지 밀리면서 패전을 눈앞에 둔 한반도 정세를 전환하기 위해서 인천상륙작전을 총 기획 지휘한 인물.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여 전세를 역전시켰고, 인민군을 압록강 국경까지 몰아내는 데 성공시킨 입지적인 인물이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ㆍ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아우르는 전쟁실화 블록버스터다. 내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을 목표로 한창 준비 중이다.
한편 리암 니슨은 ‘테이큰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하며 액션 배우로서 자리매김한 이후 ‘배트맨 비긴즈 ‘타이탄 ‘A-특공대 ‘논스톱 등의 작품으로 중년 액션배우의 대표주자가 됐다. 또한 아카데미상과 골든 글로브상 등을 휩쓸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세계적인 배우다.
리암 니슨에 이어 국내 배우로는 이정재가 해군 대위 역으로 물망에 오른 상태. 리암 니슨과 이정재가 함께 호흡을 맞출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암 니슨의 인천상륙작전 출연 확정 소식에 누리꾼은 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지린다 지려 꼭 봐야지” 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와 대박이다 진짜” 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영화도 세계로 뻗어나가 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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