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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도미닉, 전 여친 레이디제인에 “후회없이 사랑했던 여자”
입력 2015-08-12 16:21 
사이먼도미닉
사이먼도미닉, 전 여친 레이디제인에 후회없이 사랑했던 여자”

[김조근 기자] 래퍼 사이먼도미닉과 가수 레이디제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작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사이먼도미닉은 MC들의 권유로 전 여자친구 레이디제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앞서 사이먼도미닉는 "이별 후에도 레이디제인과 쿨하게 연락한다"고 밝혔으나 통화연결음이 들리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이디제인은 전화를 바로 받지 않았으나 곧 되걸어 방송에서 사이먼도미닉과 통화했다.

레이디제인은 전화를 받자마자 "너 오늘 분량 좀 나왔니"라며 사이먼도미닉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쌈디가 "내 위주로 되고있다"고 답하자 웃으며 "다행이다, 잘 돼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사이먼도미닉은 MC들이 레이디제인과 재결합 가능성을 묻자 "그건 아닌 거 같다"며 "후회없이 사랑했던 여자다. 미련도 후회도 남지 않았다. 지금은 그냥 좋은 친구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이먼도미닉은 오는 12일 신곡 '사이먼 도미닉'을 발표했다.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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