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날씨] 말복날, 서울은 32도 ‘무더위’…지방은 ‘비소식’

[전국 날씨] 말복날, 서울은 32도 ‘무더위…지방은 ‘비소식

말복인 오늘 아침 전라도와 경상도 지방 곳곳에서 비가 이어지고 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주로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고 제주 윗세오름이 173, 광주에도 29mm가량의 비가 내렸다.

앞으로도 제주와 경상도 곳곳에 5에서 20mm, 영동지방을 중심으로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지방에서는 무더운 날씨 이어지겠다.

서울 낮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고 남부지방에서는 더위가 누그러지면서 전주 28도, 포항 26도, 대구 27도, 대전 29도, 부산 27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 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서 1.5∼4.0ｍ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남부 먼바다는 2.0∼3.0ｍ로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고 그밖의 해상은 0.5∼2.5ｍ로 일겠다.

전국 날씨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