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진영, 대장 용종 발견돼 "평소 행사 스케쥴 때문에 제 때 식사 못 했는데…"
입력 2015-08-12 15:09 
홍진영/사진=KBS
홍진영, 대장 용종 발견돼 "평소 행사 스케쥴 때문에 제 때 식사 못 했는데…"

트로트 가수 홍진영에게 대장 용종이 발견됐습니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서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대장암을 주제로 대장암을 이기는 생활습관 및 예방법에 대해 전문의와 함께 알아볼 예정입니다.

특히 이날 홍진영은 평소 행사 스케줄 때문에 제 때 식사를 하지 못하고 라면, 떡볶이 등 인스턴트 위주의 식습관 때문에 검사 발표 전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걱정이 많았습니다.

검사 결과 홍진영의 우측 대장에서 용종이 발견돼 모두를 충격에 빠트습니다.

이에 홍진영은 "비타민이 나를 살렸다"며 "앞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도 꾸준히 받고 몸 관리도 잘해야겠다"고 다짐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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