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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온, 한국무역통계진흥원과 전략적 제휴…빅데이터 무역통계 서비스 제공
입력 2015-08-12 14:54  | 수정 2015-08-12 15:02

빅데이터 전문 분석서비스 기업 가이온이 한국무역통계진흥원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무역통계작성·교부업무 대행 기관이다.
가이온은 앞으로 10년간 한국무역통계진흥원과 서비스 개발과 운영·확산에 대한 공동 사업협력을 맺게 됐다.
가이온은 이번 협약에서 ‘gSmartTrade를 발표했다. ‘gSmartTrade 서비스는 동종 산업과의 상관분석, 지역별 트렌드 분석·예측, 품목의 시계열분석, 급격한 수출입의 변화를 감지하는 분석 등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무역통계 분석정보 서비스다. 또한 다음달부터는 실거래품명 기반의 수출입 분석서비스, 직구·역직구 상품 분석서비스 등 다양한 분석정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가이온은 지난 2007년 4월 설립된 빅데이타 전문 분석서비스 기업으로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과 자연어 처리를 위한 형태소 분석엔진을 보유 중이다. 현재 gSmartTrend, gSmartVision 등의 빅데이터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여 유통하고 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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