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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이랜드 매장 5곳 봉쇄·점거"
입력 2007-08-18 10:47  | 수정 2007-08-18 10:47
민주노총은 오늘(18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조합원 2천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랜드노조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입니다.
이들은 집회에서 이랜드 사측에게 비정규직 여성 부당해고를 즉각 철회하고 적극적으로 사태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민주노총은 집회에 이어 서울과 경기지역에 위치한 이랜드 매장 5곳에서 매장봉쇄 등 분산투쟁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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