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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다솜 “실제 종갓집 며느리 되고 싶다”
입력 2015-08-12 14:26  | 수정 2015-08-12 14:43
사진=KBS
[여주(경기)=MBN스타 유지훈 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이 자신이 꿈꾸는 결혼생활에 대해 소개했다.

다솜은 12일 오후 경기도 여주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현장공개에서 아직 결혼과 며느리라는 단어가 낯설다”고 말했다.

다솜은 막연히 30살과 35살 사이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은 해봤다. ‘별난 며느리 촬영하면서는 종갓집 며느리가 되도 좋다고 느꼈다. 그전에는 강이 보이는 아파트에서 살고 싶었었다. 하지만 종갓집을 둘러보니 밤에는 청개구리가 뛰어다니고 풀냄새와 밤공기, 풍경이 아름답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전통적인 생활과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장독을 닦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천방지축 며느리가 되기보다는 함께 쇼핑하고 네일아트는 예쁨 받는 며느리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홈 코믹 명랑드라마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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