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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기태영 “강준수 役, 단순 마마보이 아냐”
입력 2015-08-12 14:17  | 수정 2015-08-12 14:43
사진=KBS
[여주(경기)=MBN스타 유지훈 기자] ‘별난 며느리 기태영이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 소개했다.

기태영은 12일 오후 경기도 여주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현장공개에서 내가 맡은 역할은 이미 수완 좋은 사업가, 마마보이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막상 연기를 하다 보니 그냥 마마보이라고는 볼 수 없었다.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사건 때문에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남다를 뿐이다. 그러면서도 아내에게도 최선을 다하는 남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홈 코믹 명랑드라마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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