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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제작사 측 “표절, 사실 아냐…무고하니 빨리 해결 지을 것”
입력 2015-08-12 13:35  | 수정 2015-08-12 13:49
사진=포스터
[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암살이 표절논란에 휩싸여 법정까지 가게 됐다.

‘암살 제작사 관계자는 12일 MBN스타에 표절 논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앞서 준비했던 것이라 그대로 진행하려고 한다. 무고하니 되도록 빨리 해결 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최 씨는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 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암살 상영 중단을 요구하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도 냈다. 가처분 심문은 13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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