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늘 말복, `한식대첩3`에 나온 전국 각지의 복달임 음식은?
입력 2015-08-12 11:54  | 수정 2015-08-13 12:08

오늘 말복, ‘한식대첩3에 나온 전국 각지의 복달임 음식은?

‘오늘 말복 ‘복달임 음식 ‘한식대첩3
오늘 말복이 화제인 가운데 전국 각지의 복달임 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복달임이란 삼복 더위에 몸을 보양해주는 음식을 먹는 풍속을 말한다.지난달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한식대첩3 에서는 여름을 맞이해 ‘복달임을 주제로 요리 경연을 펼친 바 있다.
북한팀은 북한 서민들이 원기 보충을 위해 먹는 약 토끼를, 충남팀은 백봉 오골계를 들고 나왔다. 서울팀은 세종대왕이 즐겨먹었다는 수탁 고환을, 전남팀은 수소의 생식기인 우신을 보양식 재료로 선정했다.
기상천외한 복달임 식재료와 음식에 프로그램 심사위원인 백종원은 보양의 기운이 온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또 평소 스태미너 음식이 필요 없다고 자부하던 최현석 심사위원 역시 심사를 가장한 식사를 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 말복, 복달임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말복, 전국의 진귀한 복달임 식재료들이 많네” 오늘 말복, 충남팀의 오골계 음식 먹어보고 싶다” 오늘 말복, 저녁에 복달임 음식 먹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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