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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측 “‘화려한 유혹’ 출연 최종 조율 중”
입력 2015-08-12 10:37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남주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출연 물망에 오른 가운데 최종 조율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12일 오전 남주혁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남주혁이 ‘화려한 유혹 출연 제안을 받았으며 현재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남주혁이 제안 받은 역은 남자주인공 진형우의 아역으로, 잘생긴 외모와 똑똑한 지능까지 갖춘 역할이다. 아역이라도 초반 10회 정도를 이끌 중요한 역할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다.



남주혁은 지난 6월 KBS2 ‘후아유-학교 2015에 주연으로 활약한 후 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도 합류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어 MBC의 새 드라마인 ‘화려한 유혹에도 캐스팅 제안을 받으며 방송가의 블루칩임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기구한 운명을 살게 되는 한 여인과 그를 질투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메이퀸 등의 손영목 작가와 ‘마마 등을 연출한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했다. 현재 방영 중인 ‘화정 후속으로 10월 중 방영 목표로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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