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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中영화 홍보 위해 오늘(12일) 출국…본격 진출 시작하나
입력 2015-08-12 10:37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차예련이 중국영화 ‘쌍생영 홍보 및 무대 인사를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다.

12일 오전 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차예련이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후 오는 13일부터 제작발표회 및 시사회를 위해 북경을 시작으로 허베이 심양, 광저우, 신천, 항조, 남경 등 중국 내 주요 도시를 돌며 홍보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쌍생영은 한국 배우 차예련이 원톱으로 중국 진출에 나선 최초의 작품으로 중국 내 1만5000개의 개봉관수로 극장에서 동시다발적 상영이 확정되는 기염을 토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는 차예련은 홍보를 위해 국내 광고 및 스케줄을 조율하며 쉬는 시간까지 줄여 영화사 측에서 제공한 비행기를 타고 중국 주요 도시를 직접 방문, 영화 홍보에 앞서 열의를 불태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쌍생영은 죽은 언니를 자신이라 믿는 제자와 과외 교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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