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늘 말복, 남한은 삼계탕 먹는데 북한 보양식은 뭘까?
입력 2015-08-12 09:18 
말복 / 사진=올리브TV
오늘 말복, 남한은 삼계탕 먹는데 북한 보양식은 뭘까?

말복이 화제인 가운데 남북한의 보양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방송 올리브 ‘한식대첩에서는 북한팀이 약토끼를 재료로 곰탕과 어죽을 만들었다. 북한에서 먹는 보양식이라고 설명했다.

북한팀의 요리를 맛 본 심영순은 "비린내 안나고 정말 맛있다", 백종원은 "토끼의 장점을 잘 살린, 최고의 복달임 음식이었다"고 극찬했다.



이로 인해 북한이 복달임 1위를 차지했다. 북한 팀은 눈물을 흘리며 "북한 요리 자격지심 갖고 있었다. 참맛 알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종원 "토끼 이용한 곰과 닭을 이용한 죽은 단순히 북한 음식을 접한 경험 아니라 참 맛있구나 감탄사 불러왔다"고 말했다.

반면 한국팀들은 다양한 재료를 펼쳐놨다. 서울팀은 초기에 수탉 고환을 내놨고, 전남팀은 수소 생식기를 가져와 재미를 더했다.

말복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