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소비자원-소비자시민모임, 통일 관련 세미나 공동 개최
입력 2015-08-12 09:14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시민모임은 오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통일시대 소비자역량, 현실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통일 대비 소비자정책 세미나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박세일 한반도 선진화재단 상임고문과 민현주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소비자시민모임의 김자혜 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나종연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의 ‘통일시대 소비자문제 대비와 소비자역량 발표에 이어 배순영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시장연구팀장이 ‘북한이탈주민의 소비자역량 실태와 정책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 북한문제 전문가인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김석향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천규승 KDI 전문위원, 서유정 소비자단체활동가 총무(북한이탈주민) 등 각계 전문가들과 통일 소비자정책 관련 부처인 이지연 통일부 정착지원과 사무관과 김대간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과 사무관도 참여한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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