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비맥주, 14일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개최
입력 2015-08-12 09:09 
[사진 제공 :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Cass Blue Playground)를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는 신제품인 ‘카스 비츠 출시를 기념해 카스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이다. DJ 앤드류 라옐, DJ 마스터 블루, 미스터 비츠, 다이나믹 듀오, 스컬&하하, 줄리안&얀 등이 출연한다.
공연 외에도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카스풀(Cass Water Pool)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워터림보, 번지 바운스, 물폭탄 받기, 얼음깨기, 스넥 맞추기, 그래피티(낙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태양의 서커스에서 안무를 담당했던 스리칸타&젠이 펼치는 파이어 댄싱과 라이팅 쇼도 볼 수 있다.

모든 공연이 끝나면 논현 옥타곤 클럽에서 애프터 파티(After Party)도 열린다.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입장 팔찌가 있으면 밤 12시 이전에 입장할 수 있다.
지난달 24일과 31일에 판매한 입장권은 모두 매진됐으며 3차 티켓 판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판매한다. 만 19세 이상만 참가할 수 있고 입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와 화려한 볼거리를 마련해 기존의 페스티벌과 차별화했다”면서 앞으로도 역동적인 현장에 열광하는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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