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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유일랍미'로 드라마 복귀…'예원 근황은?'
입력 2015-08-11 16:28 
예원, 이태임/사진=스타투데이, 예원 SNS
이태임, 드라마로 복귀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예원 근황은?'

배우 이태임이 드라마 '유일랍미'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10일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태임이 현대미디어 계열 드라마H·트렌디 드라마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 출연을 확정 했다"며 "빠르면 10일 오후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다. 16일 첫 대본 리딩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표 PD가 메가폰을 잡고 윤소영 작가가 집필을 맡은 '유일랍미'는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돼 연애 경험이 전혀 없는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

이태임은 극중 드라마 작가 지망생 박지호 역을 연기합니다.


남자주인공은 드라마 '오로라공주'로 스타덤에 오른 오창석이 맡습니다.

오창석은 극중 모바일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오근백을 맡았습니다.

이태임의 측근은 "불안한 심리상태에 신체적, 정신적 컨디션 난조로 정신과적 치료까지 받아 주변에서도 걱정이 컸다"며 "하지만 가족들 곁에서 지속적인 용기와 응원을 얻어 조심스럽게 복귀에 힘을 쏟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태임은 올해 초 쥬얼리 예원과 예능 촬영 중 갈등을 빚어 당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전격 하차했습니다.

쥬얼리 예원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헨리와 호흡을 맞추며 활동하다 하차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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