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빅뱅, 해외에서도 통했다…호주 시드니 공연 ‘1회 추가 확정’
입력 2015-08-11 16:27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빅뱅이 호주 시드니 공연을 1회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1일 오후 오는 10월17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 공원 올폰 아레나(ALLPHONES ARENA)에서 열리는 빅뱅 월드투어 공연을 1회 추가 하기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빅뱅 월드투어 공연 티켓은 지난 10일 오픈됐다. 오픈과 동시에 티켓은 매진을 기록했다.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이 인터넷에 청원서를 올리는 등 추가 공연에 대한 요청을 쇄도했다. 이에 소속사는 팬들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YG는 빅뱅의 추가 공연 예매는 오는 12일 오후 12시(현지시각)부터 가능하다”면서 빅뱅은 8월 신곡 활동과 함께 월드투어를 병행 중이다. 오는 14일 중국 청두 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이후 미국, 캐나다 등 북미, 그 외의 다양한 지역에 이르기까지 약 15개국, 70회 공연을 통해 세계 140만명 이상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