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엔케리 청산'...원.엔 환율 30원 폭등
입력 2007-08-17 14:52  | 수정 2007-08-17 16:10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다섯 달만에 950원대로 진입했습니다.
원.엔 환율은 엔캐리 자금 청산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면서 3거래일간 100엔당 58.40원 폭등해 1년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 원.엔 환율은 전날보다 100엔당 30.20원 폭등한 844.6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작년 5월23일 848.90원 이후 15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84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8월17일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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