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폭염 특보 해제, 더위 한풀 꺾여…남부지역은 내일 '비소식'
입력 2015-08-11 12:52  | 수정 2015-11-02 12:48
폭염 특보 해제 / 사진=MBN
폭염 특보 해제, 더위 한풀 꺾여…남부지역은 내일 '비소식'



어제 저녁을 기점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 됐습니다.

오늘 서울 31도, 대구는 30도를 기록하면서 더위는 앞으로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날씨는 전국이 구름많고 밤부터 일부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날씨는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낮에 전남해안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밤에는 그 밖의 전라남북도와 경남서부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한편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경기북부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세종 30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9도, 제주 29도 등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먼바다, 남해서부서쪽 먼바다, 제주도 전해상에 오후에 2에서 4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최고 2.5m까지 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는 서해남부 먼바다와 제주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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