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반월 산업단지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서울보다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2.4배 높은 것은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시화·반월 산업단지 주민 838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조사한 결과 38%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 은평구 주민의 양성 반응률보다 2.4배 높은 수치로 연구팀은 소각으로 인한 산화물과 중금속 등이 인체 면역계에 이상을 초래해 알레르기 질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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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은 시화·반월 산업단지 주민 838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조사한 결과 38%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 은평구 주민의 양성 반응률보다 2.4배 높은 수치로 연구팀은 소각으로 인한 산화물과 중금속 등이 인체 면역계에 이상을 초래해 알레르기 질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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