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쓰라진 “권다현과 10월 초 결혼…축하 바란다”
입력 2015-08-11 09:36  | 수정 2015-08-12 09:38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본명 최진·32)이 배우 권다현(권민선·30)과 10월 초 결혼한다.
미쓰라진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서 좋은 소식 알려드리겠다. 내가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됐다. 권다현씨와 올해 10월 초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이 축하해줬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축하를 받아야 나도 행복하게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미쓰라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송 직후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추후 정리되는 대로 공식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미쓰라진은 지난해 12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권다현과 동반 참석해 손을 잡고 등장하며 교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또 권다현은 미쓰라진을 응원하기 위해 에픽하이 콘서트를 관람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권다현은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해 영화 ‘황금시대 ‘헤이톰 , 드라마 ‘시티홀‘ 꽃피는 봄이 오면 등에 출연했다.
권다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권다현, 미쓰라진과 결혼하네” 권다현, 2살 차이구나” 권다현,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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