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화영, ‘여교사’ 합류…김하늘-유인영과 호흡
입력 2015-08-11 09:33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임화영이 영화 ‘여교사에 출연한다.

11일 오전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임화영이 ‘여교사에서 김하늘과 유인영의 동료 교사 역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화영은 최근 개봉한 ‘메이드 인 차이나에서 중국 교포 길림성 역을 맡아 세심한 내면 연기 및 완벽한 중국어 구사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예로, 지난 2월 서울정동극장에서 열린 상영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중국 북경전영학원의 합작영화 ‘반도의 고아에서 주연을 맡은 데 이어 전주영화제 제작 프로젝트 ‘설행, 눈길을 걷다에도 출연했다.

임화영은 그 동안 예술성과 상업성을 넘나들며 펼친 작품 활동을 통해 탄탄한 연기내공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곧 개봉 예정인 ‘퇴마: 무녀굴과 하반기 개봉 예정인 ‘루시드 드림을 통해 충무로 블루칩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한편 ‘여교사는 두 여교사 사이에서 일어나는 파격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 남자 고등학교의 여교사 효주, 새로 부임한 후배 교사 혜영 그리고 제자 재하라는 세 인물이 그때 그 순간 그곳에 함께 있었기에 발생할 수밖에 없었건 운명적 파문을 그린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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