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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행사’ 이태임, 막말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 등장
입력 2015-08-11 08:39 
이태임
‘광복 70주년 행사 이태임, 막말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 등장

[차석근 기자] 배우 이태임이 막말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등장한다.

이태임은 오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되는 ‘광복 70주년 행사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중문화예술인들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등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자랑스런 대한민국, 우리 모두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다.



이태임을 비롯해 남보라, 심이영, 달샤벳, 손은서, 스텔라 등 유명연예인 20명이 일반 시민에게 태극기 관련 용품을 직접 나눠주며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을 공유한다.

이태임은 올해 초 막말 논란과 드라마-예능 하차 등 불미스러운 일 이후 처음 공식석상에 서는 셈이다.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그가 이번 공식 행사를 계기로 본격 활동을 재개할지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이태임은 케이블방송 현대미디어 드라마H ‘유일랍미 출연을 두고 조율하고 있다.

이태임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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