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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하나의 사랑’ 불러
입력 2015-08-10 13: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걸그룹 베리굿 멤버 고운이 주도적으로 부른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하나의 사랑이 지난 7일 발매됐다.
‘하나의 사랑은 가수 박상민의 원곡(작곡 김지환·작사 조은희)을 리메이크했다. 극 중 주인공들의 코믹한 면모에 맞춰 상큼 발랄하게 편곡한 보사노바풍 곡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태하·서율·다예·세형·고운 5인으로 구성된 베리굿은 ‘러브레터로 지난해 데뷔했다. 이번에 처음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 안방극장 시청자와 가요 팬들을 대상으로 쌍끌이 인기에 도전한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 뒤바뀐 고부 사이, 즉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의 이야기를 그렸다.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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