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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시즌 22호 솔로포 폭발` [MK포토]
입력 2015-08-09 18:12  | 수정 2015-08-09 18:31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지바)=김영구 기자] 9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지바롯데 마린스 경기에서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두번째 타석인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지바롯데 선발 오미네 유타를 상대로 시즌 22호 좌월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
8연승 뒤 2연패를 당한 선두 소프트뱅크는 시즌 7승에 도전하는 데라하라 하야토가 선발로 나서 연패탈출에 나섰다. 데라하라 하야토는 시즌 6승무패 평균자책점 1.85로 안정된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맞선 지바롯데는 시즌 6승에 도전하는 오미네 유타를 선발로 내세워 팀 5연승에 도전한다.

한편, 이대호는 전날(8일)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종전 3할1푼2리서 3할9리(337타수 104안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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