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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 최정문, 배신의 끝은 눈물의 탈락…가넷은 이준석에게
입력 2015-08-09 16:54 
더지니어스 최정문, 배신의 끝은 눈물의 탈락…가넷은 이준석에게 사진=더지니어스
더지니어스 최정문

‘더지니어스 최정문

[MBN스타 김조근 기자] tvN ‘더지니어스 최정문이 탈락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더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지니어스)에서는 탈락자를 결정하기 위한 7회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문은 두 개의 연맹에 양다리를 걸치며 이중 스파이를 하다 덜미가 잡혀 결국 데스매치까지 이르게 됐다.

이에 김경훈과 최정문은 데스매치에서 ‘같은 그림 찾기로 최종 탈락자를 결정하게 됐고 김경훈은 놀라운 기억력으로 손쉽게 최정문을 누르고 승자가 됐다.

결국 탈락하게 된 최정문은 그동안 저 때문에 힘들었던 플레이어분들이 많아서 죄송하다. 지금 그 결과를 내가 받는다는 생각이 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가장 죄송했던 분에게 드리고 싶지만 그 중 가넷이 가장 적은 이준석씨에게 드리겠다”며 남은 가넷을 이준석에게 양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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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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