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제주)=정일구 기자] 9일 제주 제주시 오라 컨트리클럽(파72·6519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3라운드, 최은우가 1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국내 대회 첫 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둘째 날 트리플보기에 발목이 잡혀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 공동 7위로 밀려났다. 선두 최은우와는 4타차까지 벌어졌다.
올해 신인인 최은우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내 공동 2위 그룹인 이정은(27.교촌F&B), 박유나(27), 박소연(23.4언더파 140타)을 2타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맨 상단을 꿰찼다. 만약 최은우가 선두 자리를 지켜 KLPGA 생애 첫 승을 거둔다면 올해 신인 중 최초로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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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회 첫 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둘째 날 트리플보기에 발목이 잡혀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 공동 7위로 밀려났다. 선두 최은우와는 4타차까지 벌어졌다.
올해 신인인 최은우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내 공동 2위 그룹인 이정은(27.교촌F&B), 박유나(27), 박소연(23.4언더파 140타)을 2타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맨 상단을 꿰찼다. 만약 최은우가 선두 자리를 지켜 KLPGA 생애 첫 승을 거둔다면 올해 신인 중 최초로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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