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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맞을 뻔한 우규민 `휴~ 식겁했어` [MK포토]
입력 2015-08-07 20:57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김재현 기자]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 말 1사 1루에서 LG 선발 유규민이 한화 조인성이 헛스윙을 하면서 놓친 배트가 날아오자 급히 피한 후 안도하고 있다.
지난 6일 경기에서 새 외인투수 로저스의 환상적인 완투승으로 5연패에서 탈출한 한화는 상승세를 몰아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전날 패배로 4연패에 빠진 LG는 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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