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규고용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0만3천명 증가했습니다.
전달보다는 약간 둔화됐지만 정부의 신규고용 목표치를 두 달 연속 웃돌았습니다.
재경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대일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예, 지난달 신규고용이 전년동월대비 30만3천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의 신규고용 목표치는 30만명인데요, 10개월만에 30만명을 돌파한 지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목표치를 웃돌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15세에서 39세가 감소한 반면 40대 이상에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실업률은 3.2%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15세에서 29세의 청년실업률은 7.2%로 집계됐습니다.
20세에서 29세는 실업률이 소폭 줄었지만 15세에서 19세는 무려 28.9%나 증가했습니다.
비경제활동 인구 가운데 구직을 단념한 사람은 지난 6월 2만천명이 줄어든 데 이어 7월에도 2만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과천에서 mbn뉴스 박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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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보다는 약간 둔화됐지만 정부의 신규고용 목표치를 두 달 연속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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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일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예, 지난달 신규고용이 전년동월대비 30만3천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의 신규고용 목표치는 30만명인데요, 10개월만에 30만명을 돌파한 지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목표치를 웃돌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15세에서 39세가 감소한 반면 40대 이상에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실업률은 3.2%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15세에서 29세의 청년실업률은 7.2%로 집계됐습니다.
20세에서 29세는 실업률이 소폭 줄었지만 15세에서 19세는 무려 28.9%나 증가했습니다.
비경제활동 인구 가운데 구직을 단념한 사람은 지난 6월 2만천명이 줄어든 데 이어 7월에도 2만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과천에서 mbn뉴스 박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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