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테임즈는 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서 있던 3회 2점 홈런을 터뜨렸다. 테임즈는 무사 1루에서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2구째인 시속 142km 속구를 밀어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시즌 35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 5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이어 3경기 연속 아치.
테임즈는 이번 홈런으로 시즌 101타점을 기록해 2년 연속 세 자릿수 타점을 달성했다. 36개로 홈런 선두 박병호(넥센)를 단 1개차로 따라붙어 압박했다.
한편 NC는 3회 현재 롯데에 4-0으로 앞서 있다.
[kjlf2001@maekyung.com]
테임즈는 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서 있던 3회 2점 홈런을 터뜨렸다. 테임즈는 무사 1루에서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2구째인 시속 142km 속구를 밀어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시즌 35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 5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이어 3경기 연속 아치.
테임즈는 이번 홈런으로 시즌 101타점을 기록해 2년 연속 세 자릿수 타점을 달성했다. 36개로 홈런 선두 박병호(넥센)를 단 1개차로 따라붙어 압박했다.
한편 NC는 3회 현재 롯데에 4-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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