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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팬들 요청에 공연 1회 추가…추가 공연도 `전석 매진`
입력 2015-08-07 18: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오는 9월 열리는 마룬5의 내한공연이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공연을 1회 추가한 가운데, 7일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다.
공연주최사 라이브네이션 코리아에 따르면 마룬 5는 9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서울 공연을 1회 추가한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당초 9월 6일 대구와 7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공연 티켓은 예매 5분만에 매진됐다”며 팬들의 문의와 추가 공연 요청이 끊이지 않아 공연을 1회 추가했다”고 밝혔다.
마룬5의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해 9월 공개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V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이다. 평소 가장 공연하고 싶은 곳으로 망설임 없이 한국을 꼽을 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마룬5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서울 공연을 1회 추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추가 공연티켓은 6일 정오부터 7일 정오까지 마룬5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한 아티스트 팬클럽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됐다. 일반관객은 7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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